국립중앙도서관으로부터 받은 회신

​​

본 자료에 대해 국립중앙도서관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회신을 받았습니다.
해당 기관에서는 고문헌의 수탁 및 기증, 매입 등을 통해 귀중한 자료들을 보존하고 있으나, 매입 기준은 희귀성, 시대적 배경, 관직의 독창성 등에 따라 결정된다고 합니다.

이번에 소장하고 있는 7점의 교지는 19세기 후반의 자료로, 역사적 가치와 의미는 충분하지만, 국립중앙도서관의 매입 기준에는 부합하지 않아 매입은 어렵다는 공식적인 답변을 받았습니다.

또한,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등 관련 국학 기관에 기탁 또는 기증하여 더 많은 연구자들과 대중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권유받았습니다.

앞으로도 본 자료가 한국 고문헌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습니다.